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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 조금 흥미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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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Dyer

펠릭스 다이어

 

26세 · Male · 영국인

 

171cm · 마름

 

화가

                                  ✉  성격                                   

[냉랭한/직설적인/당당한]
"내가 그렇게 생각했다는데 뭐가 어때서?"

그를 처음 대면하는 사람들은 2월의 추위보다 더한 싸늘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예의를 차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결코 온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차갑고 
딱딱한

말투와 태도.  게다가 돌려 말하는 법을 모르기라도 하는 것인지, 그의 발언은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직설적이다. 본인이 머릿속으로 떠올린 것을 거의 그대로 입으로 내뱉으며,

상대의 반응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오히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을 뿐

이다. 라는 당당한 태도에 주변에서 그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그의 화법에

대해서는 포기한 듯.

 

[호기심 많은/박식한/탐구적인]
"이건 조금 재미있겠네."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어하며 반드시 알아보고야 마는 성격이다. 본인 말로는 자신이

모른다는 게 답답해서 라는 듯. 그래서 그런지 얕고 넓게 아는 것도 많다. 무언가를

학습하는 것도 좋아해서, 전문적인 학문을 다루는 책도 즐겨 읽는다.

 

[고집 있는/자신감]
"이게 그렇게 뚝딱 그려지는 줄 알아?"

그의 명성에 걸맞게, 그는 자신의 프라이드(pride)가 강하다. 특히 그림에 관해서는

더더욱. 그림은 곧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림에 대해서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철학을 양보하려 들지 않는다. 이를테면, 그의 그림은 꽤 고가로 의뢰받곤 하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이 많지 않은 것은 그가, 소위 말하는 '영감'이 떠오르지 않으면

작업을 무기한 보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언제나 당당히 작품을

내놓고, 그 작품은 언제나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것이 그의 자신감의 모토가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  기타                                        

 

-11월 25일생. B형

-영국 내에서는 꽤나 이름을 떨치고 있는 화가.
색채와 빛을 이용해서 감각적이고 뇌리에 남는 그림-풍경화-을 주로 그린다.
그의 그림을 본 평론가와 대중들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묘한 감정이 그림에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감정표현 없고 냉랭해서 웃기다는 반응도 있다.)
그의 대표작은 어떤 귀족이 소유하고 있는 '해질녘의 파도'

-중간계급이지만 워낙에 작품이 고가로 거래되는 화가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
중간계급이 살기에는 꽤나 좋은 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듯.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부러 잠을 자지 않거나 적게 자기 때문에 언제나 피곤한 낯빛이다.

-시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듯. 안경을 벗으면 못 보고 다닐 수준은 아니지만 꽤나 불편해한다.

-식사보다는 커피, 또는 차와 단것으로 때우는 경향이 있다.

-사람을 관찰하듯 빤히 볼 때가 있다. 본인 말로는 작품에 대한 영감을 찾기 위해서라고.

-양손잡이.
 

                      ✉  소지품                      

 

작은 수첩
그림에 대한 영감을 얻으려는 듯한 맥락없는 단어의 나열과
할 일, 살 것들이 구분 없이 난잡하게 메모되어 있다.
손가락 두 개를 겹친 두께이며 절반 가량이 남았다.


만년필
고급지지도, 그렇다고 너무 싸구려도 아닌 적당한 가격의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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